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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상 시상식 참석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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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무원들의 한가지 공통적인 특징은 국민의 녹을 먹으면서 그 국민을 속여 부정한 짓을 하는 것입니다.]제4회 {일가상}시상식에 참석키 위해 내한한 잠롱 스리무앙 태국 방콕시하원의원(59.전방콕시장)은 3일 오전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부정부패는 반드시 근절해야할 공직사회의 악의 근원이라고 강조했다.

{미스터 클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방콕시장당시 {청백리}로 유명했던잠롱의원은 [1만원을 부정하지 않는 공무원이 1백만원도 부정하지 않는다]며[그러나 1만원 부정은 쉽게 거부하면서 1백만원 부정을 물리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근면, 절약, 정직, 희생하는모습을 보일때만 하위 공직자들의 청렴결백을 이끌어낼 수 있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이룰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적게 먹고 적게 쓰는 것을 생활화함으로써 부정부패의 유혹에서 벗어날수있다면서 {한 끼 먹고 스물네시간 일하는} 오랜 자신의 생활법과 태국에서유행하는 {가난한 사람이 더 부유하다}는 노래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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