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방송 창립주총 사장 변태석

(주)대구방송(TBC)은 9일 오전11시 금호호텔에서 창립주총을 개최, 7명의 이사진을 구성한뒤 사장에 변태석씨(전안동MBC사장), 대표이사부사장에 배학철씨(전KBS보도본부장)를 선임함으로써 공식 출범했다.총43명(발행주식 9백만주)의 주주중 37명(7백82만주소유)이 참석한 이날주총에서는 사장, 부사장과 함께 장수홍(청구회장), 이영화(청구이사),김판영(전문교차관), 서정제(전부산고법원장), 김규현씨(전안동MBC상무)등7명을 이사로 선임했다. 또 감사에는 장병구씨(전대구시장)가 선임됐다.창립주총에서는 또 내년 2월 정기주총때 민방의 지배주주인 청구의 장수홍회장을 대표이사회장에, 변태석씨는 대표이사사장에 선임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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