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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증권 발생줄어 지난해보다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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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의 집중예탁 활성화로 분실,도난등 사고증권 발생빈도는 줄어든 반면 투자자들이 유가증권 사고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사고증권ARS(자동응답시스템)의 이용은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증권예탁원은 올 8월말까지 총 4천1백20매의 증권이 분실 또는 도난되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1.2%정도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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