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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철노조 해산요구 시민단체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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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오후2시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포철유령노조해산과 올바른 노사관계정립을 위한 시민단체 연석회의}가 구성됐다.정인숙(가톨릭노동사목회장), 이혜우씨(포철해고노동자협의회의장)등 재야노동단체대표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포철의 유령노조문제는 노동계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현포철 노조의 해산과 올바른 노사관계정립을 위해공동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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