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거액의 빚을 내 추진중인 서민용 택지개발 사업이 2년째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매년 기채 사용에 따른 이자손실만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시는 지난 92년8월 경북도의 상망지구 택지개발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단독주택 1백5세대, 공동주택 3백36세대등 모두 4백91세대규모의 서민용 택지를 개발하기로 했다.그러나 사업추진 2년이 지난 현재까지 편입부지 42필지 1만7천8백평 14억6천1백만원의 보상금액 가운데 17%인 9필지 2천7백70평 1억5천1백만원에 대한 보상협의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는 것.
부지보상 해결의 늑장으로 기초공사인 절토 3만8천6백세제곱미터, 성토 9만7천세제곱미터, 옹벽 2백93m, 배수흄관 5백80m등을 하지 못해 전체 공정률이50%수준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원인으로 시는 당초 빈약한 재정여건에 따라 경북도로부터 지역개발기금 15억원의 기채사용 승인을 받았으나 사업완료에 따른 원금상환은 커녕매년 연리 8%인 1억2천여만원의 이자만 꼬박꼬박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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