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핵 과거 규명 의견일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미 양국은 15일 북한의 과거 핵활동 규명은 늦어도 대북지원 경수노의 착공때까지는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양국은 이에 따라 오는 23일 제네바에서 속개될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에서녕변의 미신고 핵시설 2곳에 대한 특별사찰을 포함한 실질적 조치를 통해 핵과거가 규명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북한에 주지시킬 방침이다.한승주외무장관은 이날 방한중인 북.미고위급회담 미측 수석대표인 로버트갈루치 국무차관보와 만나 3단계 회담에 대비, 한미 양국의 입장을 조율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한장관은 베를린회의에서 북한이 한국형 경수로의 수용을 완강히 거부하는데다 추가원전 건설중단에 따른 기성공사비에 대한 손실보전으로 경화를 요구하고 있는 점을 감안, 한국형을 관철시킬 수 있도록 신축적인 방안을 마련키로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