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이 사상 최대규모의 해상 작전연습을 절강생 주산군도 상산만일대에서 전개하고 있다고 홍콩에서 발간되는 친대만계 신문인 홍콩련합보가 16일자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약20일간의 예정으로 9월말에 끝날 예정인 이 작전연습은 1949년 4월, 대륙해군이 창설된 이래의 최대규모일뿐 아니라 최신장비등을 동원한 최고의 작전연습으로 당 중앙군사위의 류화청, 장진등 두 부주석이 직접 현지를 방문, 해군함상에서 작전을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전연습은 인민해방군 해군의 동해함대를 주력으로, 4대함대의 핵추진잠수함, 미사일 탑재구축함, 호위함등을 비롯, 해군폭격기, 미사일탑재 공격기등을 포함한 50여척의 대형함정들이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해군의 해상함정, 잠수함, 해군항공병, 해군육전대등 5대병과 소속의1만명이 넘는 장병들이 이미 작전수역에 집결하고 있다고 이 신문이 밝혔다.이 작전연습의 주요 항목은 대함정및 반잠수함 작전을 포함, 해상봉쇄, 상륙및 해상급유 작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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