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처음 실시한 자동화시설자금 융자에 많은 업체가신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함께 자금난을 실감케 하고있다. 지난 16일 마감한 대구.경북지부의 경우 4백5개업체가 2천17억8천3백만원을 신청, 업종별로는 기계업이 1백20개업체 6백4억원, 섬유업이 1백8개업체 6백23억원, 화공업이 72개업체 3백58억원순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1개업체당 평균금액은 4억8천9백만원이며 업종별로는 섬유업이 5억9천만원,기계업이 5억3백만원, 화공업이 4억9천만원순으로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있다.이번 자동화자금은 운영자금이 아니라 시설자금이란 점에서 시설자동화에 큰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최고한도액은 30억원으로 섬유업종의 C업체가 30억원을 신청, 최고액을 기록하고 있다. 자동화자금은 3년거치 5년분할상환으로 금리 연7%의 호조건으로 대출된다.
대경지부의 관계자는 예상보다 월등히 많은 업체가 참여, 자동화시설투자의의욕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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