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3일오후 제18회 자랑스런 시민상심의위원회를 열고 금년도 대구시민상에 지역개발부문 김재광(51.우신광고사대표),효행부문 박우금(58.여.북구산격3동1405), 사회봉사부문 이정순씨(51.요한바오로2세어린이집 원장)등 3명을 선정했다.김씨는 소아마비환자로 10여년간 시내 경로당을 방문, 노인잔치를 베풀고 경로효친관련 판화(5백개소)를 제공하는등 웃어른 잘섬기기운동을 펼쳤으며 재활병원 장비지원, 재활성금 기탁등 지체장애자 후원활동에 앞장서 왔다는 것.박씨는 결혼 10년만인 지난 67년 남편과 사별한후 막노동, 약초채취등으로8식구 생계를 꾸려가면서 중풍등 지병으로 고생하는 시부모를 극진히 뒷바라지해 지난5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씨는 85년 뇌성마비아동 수용시설인 요한바오로2세 어린이집에 들어가 뇌성마비 아동 치료및 뒷바라지에 헌신해 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