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와 지방도를 연결하는 봉화우회도로 건설공사비를 군비부담으로 충당하도록 해 과중한 부담이 되고있다.지난 91년12월 13대국회의원 공약사업으로 착공한 봉화우회도로는 총연장1.55km며 공사비 39억원중 93년까지 13억7백만원, 올해 12억5천만원이 소요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투입된 공사비중 도비는 9억원밖에 안되고 기채12억원등16억5천7백만원을 군비로 충당해 자립도가 12%밖에 안되는 군이 과중한 부담을떠맡아 다른 시급한 숙원사업해결에 차질을 빚고있다.
3년동안 계속사업으로 시공하고있는 이 도로는 물가상승으로 공사비도 당초31억원에서 39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도로는 영주-현동간 36번 국도와 안동간 지방도로를 연결하도록 돼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