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총련 "한국침 응원않는다"

@개인 응원은 안막아@0...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히로시마현본부는 총련의 공식적인 한국팀응원은 않겠다고 밝혔다.

총련 히로시마 본부의 여상호부위원장은 26일 총련과 산하단체는 이번 대회중 한국을 응원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일부에서는 조선의 대회불참 결정이후한국을 응원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김일성 주석 서거후 반민주적 정책을 펴고있는 한국선수단을 응원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일부 재일 조선인들중에 응원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개인적인차원에서의 응원은 막지않겠다고 덧붙였다.

@본진맞이 바쁜 일정@

0...한국선수단은 선수촌 초고층 아파트인 {트윈타워}의 한 빌딩을 차지하고일단 개업.

전날 도착한 선수단본부임원 5명은 28일 도착할 75명의 선수단을 포함, 전체임원 선수를 위한 집기를 배치하고 소모품을 배분하는 등 본진맞이로 분주한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선수단은 오는 30일께 초대형 태극기가 공수되는 대로 트윈타워의1-18층에 걸쳐 늘어뜨릴 계획.

@동등한 대우 요구@

0...이번 아시안게임 참가선수 중 유일한 왕족인 요르단의 하야 빈트 알 후세인공주가 27일 다른 참가선수들과 동등한 대우를 해줄 것을 요구했다.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경기에 참가하는 후세인 국왕의 넷째딸하야공주는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왕족이라는 신분때문에 선수촌이 아닌호텔에 숙박할 것을 권유받았으나 다른 선수들과 똑같은 대우를받기 원해 선수촌에 입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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