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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본 미야기현 예술교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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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대구지회와 일본 미야기(궁성)현예술협회의 예술교류협정 조인식이 27일오전 10시 예총대구지회 각분과 위원장과 나루세 타다유키 미야기현예술협회회장, 와타나베다케히코 미협회장, 오우치 시로 사협회장등 일본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문예회관내 예총대구지회장실에서 있었다.문곤 예총대구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예술인들간의 빈번한 교류와 예술정보교환을 통해 두 도시의 문화예술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희망했으며 나루세 타다유키회장은 답사에서 [국제적인 도시간 문화예술교류의 모범이 되도록 서로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예술교류협정이 조인됨에 따라 대구와 미야기현 센다이시는 95년부터미술과 사진 2개부문부터 교류를 시작, 내년 대구에서 미술 50점, 사진 30점규모의 전시회를 가지며 매년 두 도시에서 교대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점차예술 전분야로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예총대구지회가 외국의 예술단체와 정식 교류협정을 맺은 것은 지난 7월 중국 칭다오(청도)문학예술연합회에이어 이번 미야기현 예술협회가 두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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