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대남 숨진채발견 경북대병원 화장실서

28일 오전10시쯤 중구 삼덕2가 경북대병원 격리병동서편 남자화장실에서 주종덕씨(47.서구 평리4동)가 숨져있는 것을 병원청소원 안영남씨(64.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안씨에 따르면 화장실 문이 안으로 잠겨있어 문을 부수고 들어가보니 주씨가화장실수도배관에 나일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었으며 시신은 심하게 부패돼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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