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9일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행정구역개편업무를 맡게될 행정구역개편추진준비단을 발족,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기로했다.이 준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관리실장을 실무책임자로 모두 68명으로 구성돼 달성군 현황파악및 업무통합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이 준비단 아래 각국장을 책임자로 하는 15개 추진실무반을 두고 10월10일까지 달성군 편입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시는 또 금년말까지 행정구역개편추진 상황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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