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성동본 금혼폐지 논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법상의 동성동본 금혼조항 폐지를 둘러싸고 각계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대구여성회(회장 이정선)는 28일 성명을 발표, 지난 22일 대구지법이 법관회의서 동성동본금혼조항 폐지를 대법원에 건의키로 결의한데 대해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 성명은 [부계혈통만을 중시한 이 조항은 남성우위적 가부장문화의 산물]이라고 지적하고 [근친간의 결혼을 막기위한 이 조항이 행복추구권을 박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유림단체인 유도회대구시본부(회장 우억기)는 지난25일 대구지법의 결정과 관련, 대구지법을 항의방문해 법관회의결의철회를 요구했다.대구지법은 30일 대법원에 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