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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등 정치국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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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14기 사중전회는 강택민 당총서기가 정치국과서기처등 핵심부문 개편에서 상해파인 오방국과 황국을 끌어들임으로써 정치국 조종능력과 서기처의 권력확장작업을 마쳤다고 홍콩의 친대만계 신문인 련합보가 3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로써 중공당 중앙은 76년이후 18년만에 강택민, 주용기, 오방국,황국으로 이어지는 {신사인방}시대를 맞게 됐다고 전망했다.이 신문은 첫째, 사중전회의 당 개편은 등소평과 보수파의 원로 진운의 고령을 고려, 대회 참가를 초청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졌으며 대회 발표문에서도강택민 집권이래 등소평을 가장 작게 언급했다고 보도했다.두번째로 강택민, 주용기로 대표되는 향후의 권력구도는 이미 {강택민 핵심}체제가 정식으로 출범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강택민 총서기의 이같은 인사 포석중의 특징은 황국 상해시장의 정치국 입문으로, 향후 강택민 집단지도체제에서 정치국 표결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보여지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인사개편으로 새로 서기처로 들어간 오방국전 상해시위원회 서기는 공업을, 강춘운 전 산동성위원회 서기는 농업문제를전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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