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부품규격 업체간 달라

농기구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부품 규격이 업체마다 다르고 애프터 서비스도 손쉽게 할 수 없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안동시 군관내는 트랙터, 콤바인, 바인다,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분무기등 1만3천여 농가에 농가당 3대꼴이 넘는 4만1천여대의 농기구가 공급돼 있다.이들 농기구와 관련한 각종 부품은 1백여종이나 되는데 회사마다 규격이 달라 고장이 나거나 부품이 낡아 교체하려면 먼거리에 있는 제작회사나 대리점까지 찾아가야 한다.

또 트랙터, 이앙기등은 연중 10여회정도 사용하고 다음해에 사용하고 있는실정인데 1년이 지나면 애프터 서비스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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