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방송보도 불만표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잇단 강력사건에 대한 TV의 뉴스방송을 둘러싸고 김영삼대통령과 방송계가 불편한 관계를 노출.발단은 김대통령이 최근 {지존파} 연쇄살인과 부녀자 납치 살해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해지면서 야당이 이를 현정부의 국정수행 능력과 연관지어 대여공세를 펴고 나오자, 이들 사건에 대한 집중보도에 뉴스시간을 크게 할애한 TV방송에 불만을 표출한 것.

김대통령은 [최근 TV가 흉악범들에게 범행직후 마이크를 들이대고 자기 변명과 합리화를 하는 기회를 일방적으로 주고 있다]며 [언론 스스로도 양식에 비추어 심도있게 생각해 볼 문제]라고 일침을 가한 것.

그는 특히 일본 NHK 방송을 예로 들며 외국방송에서는 뉴스 시간에 범죄사건을 많이 다루지 않을 뿐 아니라 다루더라도 상세하게 다루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송사측 주장은 김대통령이 청와대에 설치된위성방송 수신장치를 통해 시청하는 NHK방송은 국외송출용으로 재편집한 뉴스프로이며 국내용은 우리 실정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김대통령은 지난 여름 한발이 극심하던 때에도 NHK방송의 예를 들며 국내 방송들이 [논바닥이 갈라진 화면만 지나치게 강조해 방영한다]고 불만을 토로한적이 있는데, 방송계에서는 [아무래도 무엇인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NHK국내뉴스를 복사해 청와대에 제공하는 등 강력 항변할 움직임.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정식 국회의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권력구조 개편 과정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여부는 국민의 선택과 정치적 합의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고, 이로 인해 모든 거래가 20분간 중단되었다. 삼성전자는 9.25%, SK하이닉스는 1...
경남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결과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당선된 가운데, 두 후보 간 격차는 44표에서 38표로 줄어들었지만 결과는 변하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