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함께 사는 세상은 8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금(오후7시30분), 토.일요일(오후 4시, 7시) 대명동 예술마당 솔에서 5번째 정기공연인 {신 태평천하}(채만식 원작,김재석 각색 연출)를 재공연한다.지난 9월초 공연돼 지역연극으로서는 1천2백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공을 거뒀던 이 작품은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윤사장 일가의 행태를 통해 오늘날 금전만능주의에 물들어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다.또 이 작품은 노름판에서 일본 순사를 찔러 독립투사가 되고 미군정시대에는 영어를 조금 할 줄 안다는 것만으로 치부를 해 동족에게 온갖 나쁜 짓을해왔지만 심판되지 않고 오히려 거물이 된 인물들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제7회 민족극 한마당에서 광대상을 받은 김헌근과 안문규, 이헌미, 권수정, 권순창등이 출연한다.
공연문의:예술마당 솔(652-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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