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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위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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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에서 정재호.박병선.김종천기자) 한국은 11일 축구가 숙적 일본을제압했으나 메달레이스에서 일본에 종합2위자리를 내줘 희비가 엇갈렸다.제12회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단은 이날 여자볼링 마스터즈와 근대5종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으나 사격4개종목에서 기대했던 금메달이한개도 나오지 않는등 부진을 보였다.한국은 대회11일째인 12일에도 육상과 사격, 사이클등 강세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보이나 2위 재탈환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육상에서는 트랙과 필드 남자부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노린다.남자육상 800m에서는 이종목 아시아최고기록 보유자인 이진일이 예선1위로결승에 오르는등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어 우승은 거의 확실하다.또 400m에서 한국 육상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손주일은 11일의 예선 2조에서 막판 스퍼트 하지 않고도 자신의 최고기록 45초37에 접근한 45초88의 좋은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나갔다.

이날 가장 늦게 메달 색깔이 결정될 높이뛰기에서는 한국기록 보유자 이진택과 조현욱(영창악기)이 협공작전을 펴는데 이진택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남자 사이클 1km독주의 홍석한은 1분06초789의 아시아기록을 2초이상 능가하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6개의 금메달이 쏟아지는 남녀 사격에서는 여자 50m스탠다드 소총 3자세의 공현아, 조은영, 서민영 트리오와 남자 25m스탠다드 권총의 이상학도 금메달을 겨냥한다.

이날부터 개막, 16개 금메달이 걸려있는 남녀 유도에서는 남자 95kg이상급의김건수, 95kg급의 김재식, 여자 72kg이상급의 손현미, 72kg급의 김미정이 일본의 텃세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은 11일 히로덴볼링장에서 벌어진 여자볼링 마스터즈에서 한국선수끼리 결승에서 대결, 이지연이 김숙영을 389대321로 꺾고 우승, 지난 86년 서울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90년북경대회서는 제외됐음)를 달성했다.이에 앞서 히로시마공대 누마타캠퍼스에서 벌어진 근대5종 개인전 마지막날경기에서는 김명건이 5천3백29점으로 우승, 금메달을 추가했다.금메달 후보 여자하키도 리그 4차전에서 중국에 2대1로 역전승, 4연승을 기록하면서 일본과 14일 우승을 다투게 됐고 남녀 정구는 준결승에서 중국과 일본을 3대0, 3대1로 각각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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