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송광호특파원) 북한 김정일의 김일성부자세습에 대한 실지 결정이이루어진 것은 지금까지 한국에 알려진 지난 72년부터가 아닌 60년대 중반이후부터로 밝혀지고 있다.최근 본지가 입수한 김부자에 관한 자료및 러 이즈베스티야지 북한전문칼럼니스트인 알렉산더 플라트코브스키 기자의 분석에 따르면 김정일은 20대 후반인 1960년대 중반부터 김일성을 따라 북한곳곳을 방문, 이미 이때부터 부자세습에 대한 훈련을 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콤소몰 프라우다지의 편집부국장을 역임, 과거 평양특파원으로 4년간 근무한바 있는 플라트코브스키기자는 [김정일이 아버지 김일성으로부터 자리물림수업을 받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이전부터]라고 말하고 [그것은 김정일이 현재 모든 권력을 갖고있으나 공식승계를 않고 그 승계시기를 제맘대로 정하고있는것과 같은 맥락이며 단지 당시에도 후계자 결정 공식절차시기를 인민대의원대회등 어느 특정시기를 정해 발표한 것 뿐으로 이는 그때나 지금이나 전적으로 형식에 불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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