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포항시에는 재무국과 보사환경국등 2국이 신설되고 과도 현재보다 3개 늘어나는등 직제가 개편된다. 시.군 통합으로 인구 50만이 넘어 남.북2개 구청 신설이 확정된 포항시는 본청 직제를 현 1실 7국 25개과에서 1실9국28개과로 편재키로한 안을 확정, 이의 승인을 16일 경북도와 내무부에 요청했다. 시가 확정한 개편직제안에 따르면 재무국은 신설되고 현 사회산업국은 보사환경국과 산업국으로 나누어지며 재무국아래 세무조사과가 새로 생긴다.또 도농 통합시 성격에 맞게 축산과와 수산과가 신설되며 2개구청 개설로 폭주할 시정업무를 담당할 시정과와 통계.전산담당관실이 총무국과 기획실 아래신설된다.한편 현재 83개계로 구성된 본청계는 3개계가 늘어나 86개계가 되나 본청직원은 기능직 직원들의 구청 전출로 현정원 5백29명보다 5% 범위내에서 줄게될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시는 통합 포항시에 상.하수도 업무를 총괄할 부서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국 신설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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