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지관련 증명서발급 3배나 늘어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된 지난달13일 이후부터 토지관련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달성군을 찾는 민원인들이 하루평균 1천여명을 웃돌아 군민원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달성군에 따르면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처리되는 민원은 하루평균 1천3백여건으로 그 이전의 4백-5백건에 비해 무려 3배나늘어났다는 것.

특히 토지를 거래하거나 토지소유권 이전등기를 위한 토지대장 등본과 지적도 등본.도시계획 확인원등의 발급건수는 그 이전의 약2배, 토지거래 허가및건축허가는 하루평균 50여건으로 무려 4배나 불어났다.

군관계자는 {달성군의 대구시 편입을 계기로 그동안 타인 명의로 돼있던 토지를 자기앞으로 이전등기하거나 앞으로의 토지거래를 위해 토지의 소유자.지적도.도시계획선등을 알아보려고 관련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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