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사들이 사고현장에 경쟁적으로 비행기를 띄우는 일본에서 신문사 헬리콥터끼리 비행중 접촉, 그중 한대가 추락해 카메라기자등 3명이 숨졌으나,상대기 추락을 모른채 사고 현장까지 취재한 진기한 사고가 발생했다.18일오전 10시5분경 오사카(대판) 간사이(관서)국제공항 인근 동남쪽 지역을비행하던 아사히(조일)신문 오사카본사소속 6인승 헬기가 지근거리를 역방향으로 날아가던 마이니치(매일)신문사 헬기와 접촉, 공중에서 기체가 두조각나며 민가근처에 추락해 타고있던 카메라기자 구로자와씨(흑택청이.40)와 조종사.정비사등 3명 전원이 숨졌다.그러나 마이니치신문 헬기는 꼬리부분에 흔적만 약간 남았을뿐으로 사고사실을 모른채 비행을 계속, 추락현장 취재까지 마치고 오사카공항에 무사히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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