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9일 오락실과 학교주변을 무대로 청소년을 상대로 금품을갈취해온 정모군(16.영일군 구룡포읍)등 중고생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군(15.영일군 흥해읍)등 2명을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불량서클 선후배사이인 이들은 16일 오후1시쯤 포항시 상원동카코아오락실에서 오락을 하고있던 조모군(13)을 뒷문으로 끌고가 "칼맛을보기전에 있는 돈을 다 내놓으라"고 위협, 7만9천원을 뺏는등 지난9월부터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시내오락실과 골목길등에서 중고생을 상대로 15만여원을 갈취해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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