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미.북 핵협상 타결에 따라 대북경수로 지원대책기구를 설치하고본격적인 경수로지원 사업에 착수했다.이 기구는 박건우외무차관을 대책반장으로 통일원과 외무부 안기부등 외교안보부처, 경제기획원 재무부 상공부등 경제부처, 한국전력공사 한국원자력공사등 관계기관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또 대책기구 밑에 별도로 실무기구를 설치, 김삼훈외무부핵대사를 책임자로 임명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우리측이 부담할 것으로 추정되는 30억달러 가운데 상당부분을 한국전력공사의 수입금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