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산량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경산대추가 극심한 가뭄에도 풍작을 이뤘으나 값이 지난해 절반수준에도 못미쳐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경산지역 대추재배 면적은 지난89년 6백여ha에서 해마다 늘어 지금은 1천3백ha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농협의 공판장등을 통한 판로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아 거의 중간상인들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수확기 생대추가 kg당 1천4백-1천5백원했으나 올해는 7백원에도 팔리지 않아 재배농민들이 애태우고 있다.이때문에 많은 농민들이 대추를 건조시켜 저장하려 하고 있으나 경산에서 유일하게 경산임업협동조합만이 건조장시설을 갖춰놓고 있어 희망농가의 20%밖에 건조해주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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