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지난해보다 40%줄어

0...유류.가스에 밀려 나날이 쇠락해가는 연탄제조업계는 올해도 총 공급량이 크게 줄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울한 표정.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구연료단지내 6개 업체의 생산능력은 연간 2백만t이상 되나 올해 공급물량은 지난해보다 40%정도 준 28만7t톤에 그칠것 같다는 것.

한 관계자는 [지난 4월 휴업했던 S연탄이 아직도 조업을 재개않는 것을 보면업계의 어려운 형편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겨울 성수기란 말조차 듣기 어색하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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