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인습극복 사랑 결실 {주말이 명화-달콤 쌉싸름한 초콜릿}MBC, 22일(토)오후10시30분멕시코 명문가의 풍습을 극복하고 금지된 사랑을 영원한 사랑으로 승화시킨러브스토리 여류작가 라우라 에스퀴벨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 레오 브라우어의 수준높은 음악과 여주인공 루미 카바소스의 뛰어난 연기가 이루지 못한 사랑과 불행한 삶에 대한 한의 정서를 잘나타내고 있어 한국적 정서와 비슷한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작품. 프랑스 아미엥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92년 시카고 국제영화제 최우수각본상 수상. (감독 알폰스 아라우.주연 마르코레오나르디. 루미 카바소스)
**미국 공황때 부랑자 삶 그려**
{명화극장 화제작 시리즈(4)-잭 니콜슨의 엉겅퀴꽃}KBS1, 23일(일)오후9시40분
미국 경제공황때 부랑자의 삶을 그린 영화. 전편에 흐르는 암울한 색조와 절제된 대사는 엉겅퀴꽃의 강인한 생명력과 더불어 고독하고 외로운 삶의 진실을 잘 반영해 주고 있다. 38년 뉴욕, 거리의 부랑자 프란시스는 22년전 태어난지 13일 밖에 안되는 아들을 실수로 죽게하자 죄책감으로 집을 나와 떠돌이생활을 한다. (감독 헥터 바벤코, 주연 잭 니콜슨.메릴 스트립)**돈뜯으려 불량배 부르기로**
{다시보는 명화-레 미제라블(하)}EBS, 23일(일)오후1시
한눈에 포쉬르방이 장발장이란 사실을 알아낸 테나르디에는 돈을 뜯어내기위해 불량배 패거리를 부르기로 마음먹고, 이 계획을 엿들은 마리우스는 경찰청에 신고한다. 한편, 프랑스의 민중 권익의 옹호자였던 라마르크 장군이 서거하자, 마리우스가 속해있는 {민중의 벗}지도자 앙졸라스를 주축으로 혁명에앞장선다. (감독 쟝 폴르 사누아, 주연 쟝 가방)
**국제정치.재벌탐욕 풍자**
{토요명화-소냐의 고백}KBS2, 22일(토)오후9시
전 세계에 지부를 갖춘 전문회사를 설립, 코믹한 터치로 국제정치와 재벌들의 탐욕과 권력행태를 풍자한 영화. (감독 바실 디어든, 주연 올리버 리드.텔리 사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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