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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유도부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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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가 국내에서 4번째로 여자 실업 유도부를 창단한다.쌍용은 2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정선용과 정성숙, 세계선수권 챔피언조민선 등 3명으로 구성된 여자 유도팀 창단식을 오는 4일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쌍용은 강인모 쌍용양회 이사를 단장으로 하고 장인권씨를 감독으로, 이경근국가대표 코치를 코치로 각각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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