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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 농지전용 공장신축 신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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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규제 완화로 농토에 공장을 지을수 있게끔 하여 지금 농촌들녘에는 각종 공장건물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고 경관이 좋은 강가나 도로변에는 여관 식당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최근 매일신문에 크게 보도된것과 같이 도시인근지역 농촌의 농지에 장소를 가리지않고 공장을 건축하고 있다.

농업지역이나 산지등에도 그 주변을 밀어붙이거나 아니면 토지를 북돋워공장에서흘러나온 폐수로 인하여 농작물 재배가 어렵고 공장 용수확보로 농업용 지하수가 고갈되는등 그 폐해가 이루 말할수 없다.

농지나 산지에 무분별한 공장설립으로 인한 농토의 잠식으로 식량증산의 차질이 우려되지 않을수 없을 뿐아니라 이나라 금수강산의 자연경관 모습이 추하게 변모해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

농촌의 형태는 마을뒤에 푸른산이 자리잡고 넓다란 들판이 뻗친 한폭의 그림과도같은 전경이 바로 농촌의 모습이다.

그런데 농지위에 공장이 난립해있고 도로변에는 울긋불긋한 지붕에 현대식 건물이 온갖 선전문과 함께 자리잡고 있어 농촌본래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지금이라도 국토이용관리법이나 농어촌발전특별법을 재정비해 농촌은 농촌본래의 모습 그대로 볼수있게끔 개발가능지와 보존지역을 엄격히 구분하여 농지나 산지에 무분별한 공장건축을 규제해야 할것이다.

김동아(대구시 남구 대명동 566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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