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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판소리·오페라-"신창악"으로 새롭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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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김자경 오페라단 창단 26주년 기념 공연 신 창악오페라 '심청'(김자경 연출, 김동진 작곡)이 16일, 17일(오후 7시30분) 이틀간 경북대 강당 무대에 올려진다.소프라노 박순복(경희대 교수), 전효신, 테너 박성원(연세대 교수), 최원범(경희대 교수), 바리톤 고성진(전 제주대 교수), 양장근(협성신대 교수), 베이스 김정웅(경북대 교수), 이요훈(단국대 교수), 메조 소프라노 방현희씨(기독예술대 교수)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더블 캐스팅돼 재미 지휘자인 김정수씨가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합창단(지휘 최병철), 임이조 무용단과 초대형 무대를 선보인다.

'심청'은 원로 작곡가 김동진씨가 판소리 '심청전'을 기초로 판소리 창법과서구의 벨칸토 창법을 더한 신창악의 새지평을 연 화제작.

전체가 3막이며 최신 컴퓨터 그래픽을 도입해 무대배경의 기능을 단순 배경이아닌 보다 적극적인 구성 요소화시켜 새로운 무대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줄거리와 창법이 한국정서와 깊숙이 닿아있을 뿐 아니라 아리아등 서구의오페라에서 즐길수 있는 극적요소들이 고루 담겨 있어 판소리나 오페라 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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