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로공사 흙확보위해보훼손 농업용수마구유출

**군 에덴주택 고발**(주)에덴주택이 동해안 7번국도를 포장하는 과정에서 군당국과 사전협의없이 도로성토용 흙을 파내기위해 오십천 {보(보)} 2개소를 마구 파헤쳐 말썽을 빚고있다.

이 업체가 훼손한 보 2개소는 지난92년5월 준공된 것으로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금호들}에 농업용수를 공급키위해 설치됐다.

그러나 이곳 보 2개소는 건설공사중 한켠이 약4m가량씩 각각 끊겨진채 저장된 물을 빼내는 작업이 계속진행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이 사실을 뒤늦게알고 지난15일 에덴주택을 공공시설손괴혐의로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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