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을 기피하는 사회풍조의 확산으로 연탄배달료가 크게 올라 '달동네'주민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게 됐다.연탄난방기구가 총가구의 40%에 이르는 경북도내 일선시군에서는 배달료를규정가보다 최고 4배까지 높게 받고 있으나 행정기관의 단속손길이 미치지못하고 있다.
포항시는 연탄배달료 고시가를 1장당 42원으로 정하고 있으나 시중배달료는두배가 넘는 90원선이며 아파트의 경우 층당 배달료를 10~20원씩 추가, 최고1백60원까지 받고 있다.또 달동네 주민들이 밀집한 고지대도 등짐운송거리를계산하는 바람에 높은 배달료를 감당못한 일부 영세민들은 손수 연탄을 나르고 있다.영주시경우는 연탄 1장당 35원의 배달료외에 고지대 85원 아파트1백35원까지 추가요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경북도는 "연탄배달인력이 부족한데다 고시가격이 현 실정과 많은차이가 나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라 말했다.경북도내 연탄난방가구는 전체85만세대의 40%인 34만가구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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