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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지방화 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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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피해구제협회(회장 강동호)가 {지방화 시대의 정치와 언론개혁}을주제로 마련한 제6회 대토론회가 25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열렸다.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4백80여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몰려지방화 시대의 언론개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이날 {지방화시대와 언론개혁}을 주제로 발표한 서정우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장은 지방화시대 실현에 있어 언론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전제하고 지방언론은 중앙과 차별화된 특색을 가지면서 지방화돼 지방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주장했다.

또 지방언론은 지방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설득하는 한편 지방사회의환경을 감시하고 지방문화의 부활과 보존, 재창조에 일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원장은 지방언론의 개혁을 위한 과제로 자율, 자립성의 확립과 전문성 향상, 윤리성 회복을 꼽았다.

{언론의 사회적 역기능과 피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최병수 한국언론피해구제협회 사무총장은 [지방화 시대의 도래와 함께 많은 기대를 하게되지만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찮을 것]이라면서 언론보도의 역기능과 피해사례를 조목조목 거론했다.

주제발표후 토론에 나선 황산성 언론피해구제협회 이사장(전환경처장관)등토론자들은 원우현 고려대언론대학원장의 사회로 지방화시대와 언론에 대해열띤 토론을 벌였다.

독고정자 대구YWCA 사무국장은 언론의 대안제시기능을 강조했고 박기성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언론의 전문성 함양과 자율적 자정노력의 필요성을언급했다.

경북도의회 변영주의원은 언론의 순기능을 인정하면서도 최근 언론의 사건보도는 일종의 횡포도 될 수 있다라고 비판했다.

황이사장은 언론인도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 언론개혁을 요구하기 위해서는수용자들도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병국 언론중재위원회 심의실장은 언론피해구제를 위한 법적장치가 마련돼있음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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