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합창단(지휘 민형식)의 창단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가 28일 오후7시 30분 대구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대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모차르트의 '대미사 C단조', 하이든,멘델스존, 헨델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엘리야', '메시아'등에서 발췌된'싱싱한 푸른 초원이 보이도다', '들어라 이스라엘아, 주님의 음성을', '주오시는 날 누가 당하리오'등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최윤희(돈 보스꼬 예술대 교수), 김영숙, 테너 박영식(신일 전문대 교수), 베이스 김요한씨등이 출연하며 테너 김신환씨(영남대 교수)가 특별출연해 프랑크의 '생명의 양식', 비제의 '신의 어린 양', 나운영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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