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시군의 내년도 기채 사업비가 관련 중앙부처의 무더기 승인부결로 인해시공이 시급한 각종 공사가 올스톱 상태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청도군의 경우 내년도 기채 20억원으로 상수도 노후관로 매설공사를 계획했었으나 환경처의 승인 부결로 인해 전면 백지화 됐는가 하면 또 지방공제회기금 20억원으로 군청사 신축을 계획했었으나 이마저 부결되는 바람에 공사에엄청난 차질을 빚게 됐다.특히 청도 상수도 노후관로 매설공사의 경우 설치 30여년이 지난 것으로 녹물이 자주 나오는가 하면 심한 경우 이물질까지 나오고 있어 주민건강생활을크게 위협하고 있어 시공이 시급한데도 기채승인이 부결되는 바람에 시공 자체가 어렵게 된 것이다.
고령군도 내년도 기채사업비 20억6천9백만원으로 축산폐수처리장설치에 4억원 하수종말처리장 8억6천9백만원 고령상수도 이전확장공사에 1억6천만원을투자키로 했으나 승인 부결로 인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이들 사업은 모두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경산시의 경우 기채 20억원으로 신축청사에 투자키로 했으나 승인 부결로 인해 자체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큰부담을 안게 되었다는 것이다.이같은 실정은 도내 타시군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예산이 빈약한 시군의 대규모 공사는 대부분 기채에 의존, 시공하고 있는 실정으로 내년도 대규모공사는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주민들의 원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한편 시군 관계자는 기채사업을 갑자기 무더기로 승인을 부결하면 행정추진에 엄청난 파문이 예상된다면서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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