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나온 새 모델 승용차들이 기존의 구모델보다 덜 팔리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프라이드의 후속모델로 나온 기아자동차의 아벨라는 한달 평균 내수판매가 3천대 남짓으로 지금도 한달에 4천대 가까이 팔리는프라이드 보다 판매가 부진하다.
지난 5월 말에 나온 대우자동차의 씨에로도 사실상의 판매 첫달인 6월에1만대가 팔렸을 뿐 지난 8월부터는 한달 판매량이 5천대를 밑돌고 있다.엑셀의 후속모델로 나온 현대자동차의 엑센트도 지난 8월 이후 한달 판매대수가 1만대 내외로 지난해 전체 내수판매 13만1천대였던 엑셀 수준을 밑돌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새차종이 기존 모델보다 가격은 최고 1백만원까지 비싼데 비해 성능개선은 상대적으로 미약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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