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생필품값 상승 "러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각종 원자재값 상승으로 공산품값이 최고 20%까지 오르는등 연말 물가를 불안케하고있다.올해들어 경기가 회복국면에 들면서 원자재의 수요급증으로 국제.국내의 원자재값이 상승함에 따라 휴지나 주류등이 최고 14%이상 인상됐고 과자나 젓갈양념류등 주부들이 자주 찾는 생필품값도 11월 중순에 이미 상당부분 올랐다.특히 12월1일부터 일부 라면과 휴지 치약등이 최고 20%정도 오를 예정이어서연말 주부들의 장바구니는 고무풍선처럼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11월에 들어서 인상된 품목을 보면 호일이 70% 이상 올랐고 부침가루나 맛소금등도 10%이상 인상됐다. 이달 중순에 들면서 콜라도 인상돼 1.5리터(종전9백50원)가 1천원에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류의 경우도 B양조 술이 15%올랐고 치약등도 7%이상 상승됐다.최근 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대구지역 주요원자재 수급동향과 전망조사에서도 원목등을 비롯한 원자재값이 최고 30%까지 올라 물가상승 요인이 지속될전망이어서 물가지도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대구시 물가지도계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지역에서는 물가가 들먹이고 있고대구도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연말 물가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