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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산물센터 경사도커 차량통행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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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군이 풍산읍 노리 일대에 55억원의 사업비로 1만평 부지에 건평 2천6백평 규모로 건립중인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난 7월 서울의 동성엔지니어링이 부지조성공사설계를 맡아 경산의 (주)삼융건설의 시공으로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당초 설계대로 부지조성을 마무리할 경우 국도에서 2백m 가량되는 진입로의 경사도가 9.6%나 돼 농산물 수송차량의 통행이 곤란한 것으로 지난경북도의회의 현장감사에서 지적됐다.

이에따라 진입로 경사도를 수송차량 운행이 가능한 6.6%로 최소한 낮추기위해 부지를 3m가량 깎아낼 경우 적어도 10억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되는 한편 내년 2월로 예정된 부지조성 공사가 크게 지연될 전망이다.안동군관계자는 "한정된 사업비에 맞춰 설계를 하다보니 진입로 경사도에 문제가 생겼다"며 "시군통합 이후에나 부지 재조성에 따른 예산추가 배정등이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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