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의 딸을 둔어머니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윗감의 직업은 공무원이며 재산이나 학력보다는 건강과 인품을 첫번째 조건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머니들은 또 딸의 결혼과 관련해 중매결혼보다는 연애결혼을 권장하고 있으며 10명중 7명은 궁합을 보겠다고 밝혀 궁합에 관심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부산에 본사를 둔 한성생명이 전국 6대도시에 거주하는 결혼적령기의 딸을 둔 주부 5백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사위의 직업으로는 공무원(17.1%) 회사원(14.9%) 사업가(8.7%) 의사(5.6%)기술자(4.8%) 금융인(4.5%) 법조인(3.2%)순으로 선호됐다.
사위가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는 건강이 42.2%로 가장 중시되었고 인격(20.1%) 성격(11.9%)이 다음을 차지했으며 장래성과 성장가정환경 학력등에도 비교적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들은 딸의 결혼방식에 대해서는 중매후 연애결혼(48.9%)과 완전연애결혼(44.6%)을 권장, 전체의 93%가 연애결혼을 바라고 있으며 장래를 약속한사람과의 혼전순결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50.5%) 가급적 지켜야 한다(46.5%)로 답해 정조관념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궁합에 대해서는 66.2%가 보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어머니들이 사윗감으로 꺼리는 사람으로는 무능한 사람(25.3%) 과다혼수요구자(18.2%) 딸과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17.7%) 환경차이가 큰 사람(11.3%)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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