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자치단체 후속조치 관심

정부의 대폭적인 조직개편 발표가 있자 대구시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정부의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조치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이 경제기획원등 일부부처의 통합등 축소 지향적 형태로 나타나 지방단위의기구축소여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그러나 대구시와 경북도는 새정부 출범후 지난해와 올해 두차례에 걸쳐 일부실국과 과단위의 기구축소가 단행된바 있어 더이상의 기구축소는 곤란하다는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 달성군 편입으로 오히려 기구가 확대 개편돼야 한다는 의견이많고 10개시군을 통합한 경북도도 행정구역개편으로 이미 축소될 만큼 축소됐다는 반응과 함께 지방화시대를 앞두고 지방조직은 오히려 강화돼야 할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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