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통합에 따른 직제 축소로 통합시지역 일부 공무원들의 인사불이익이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조직 개편으로 기초자치단체까지 공무원인사문제가큰 파장을 낳고 있다.문경시로 통합되는 점촌시.문경군 실.과장급 간부들은 중앙의 잉여인력이 자치단체를 잠식할 경우 인사불이익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통합 문경시의 경우 경북도가 확정한 직제가 3국(의회사무국 포함 4개국)23실.과로 현 시.군본청을 합친 30개 실과에 7과가 축소되는 것.이에 과장급 2명 정도는 국신설에 따른 자체승진을 할 수 있는 기회로 꼽아4-5명만이 타지 전출 또는 읍면동장으로 임명돼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인력조정문제로 중앙조직 상당수 공무원들이도.시.군등 지방으로의 이동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기초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시군 통합으로 가뜩이나 불안한 현실서 정부조직개편 파장이 더욱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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