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내년 보험료인상 불가피

의료보험료가 지난 92년부터 3년동안 동결된데다 수진율마저 높아져 지역보험조합 재정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봉화군 의료보험조합의 경우 지난 93년까지의 재정적자가 2억원, 올해 5천만원(추정)등2억5천만원에 달해 내년도 보험료 대폭인상이 불가피하게됐다. 또 조합원들의 수진율도 지난 92년 1인당2.8회에서 4.4회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적자 누적의 요인이 되고있는데 이에따른 보험료 인상요인은 69%로 나타났으나 보험료 징수액은 가구당(월평균)9천5백원으로 전국 군단위 평균치(1만2천7백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군내조합원은 7천9백40가구 2만8천4백40명으로 93년 총예산 27억9천7백만원중1차 진료기관에 27%인 4억3천만원, 2차및 3차 진료기관에 11억7천만원이 지급돼 병원및 종합병원수진율이 7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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