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호주 물리학자들이 완벽한 악기 소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악기제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장치를 개발했다.영국 뉴 사우스 웨일즈대의 조우 올페와 존 스미스씨는 최근 호주음향학회의모임에서 악기제조자들이 악기를 조정해서 가장 좋은 악기의 소리에 가까운소리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발명품을 공개했다고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최신호가 전했다.
이 장치는 예를들어 바이올린의 음질은 제조법이 독특한 세계적 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음질과 대조해 측정될 수 있다.
새로운 장치는 악기가 전자시험신호에 반응해 어떻게 떨리는지를 측정하게되는데 이 신호는 악기에 적절한 범위를 반영하는 주파수 범위 또는 가락으로 구성돼 있다. 관악기의 부는 구멍이나 현악기의 기러기발에 전해지는 시험신호는 악기가 반응에 의해 떨리게 하며 떨림은 압력센서에 잡혀 컴퓨터로처리되고 주파수가 그래프로 나타난다. 이렇게 나타난 음향지문은 양질의 악기지문과 비교된다.
올페와 스미스씨는 플루트와 사람의 목소리로 이들 장치를 시험한 결과 새장치로 인간의 귀가 언제나 구분할 수 없는 소리의 민감한 차이를 찾을 수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플루트의 몇몇 악보는 다른 세트의 키를 눌러 두개의다른 방식으로 소리를 낼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분할 수 없는 차이를이 장치가 구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