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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정상회담 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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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브라질, 멕시코등 미주 34개국 정상들이 참가하는 미주 정상회의가 오는 9일 미마이애미에서 열린다.지난 67년 우루과이의 푼타 델 에스테에서 개최된 회담을 마지막으로 장기간휴면상태에 들어갔던 미주 정상회의는 지역간 경제블록화 현상과 마약, 환경보존문제등의 심각성으로 각국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27년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미주 전체를 단일시장으로 묶는 자유무역지대설치방안과 금융시장의 개방, 미주기구(OAS)의 결속강화, 중남미 공직사회의부정부패척결, 마약과 문맹퇴치, 환경보존문제등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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