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현재까지 대구지역에 공급된 민영아파트의 평균분양가격(지하주차장포함)은 평당 2백93만4천원이며 최고가격은 지난달 66-78평형 19세대가 분양된 대구시 중구 대봉동의 대봉화성그린빌로 평당분양가는 5백1만4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청구, 우방, 보성, 서한, 화성등 지역 5개대형주택건설업체가올들어 역내에서 분양한 총46개단지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가격을 조사한결과로, 평형별 평균 분양가격은 23-26평형 2백75만원, 32-35평형 2백97만4천원, 43-44평형 2백92만3천원, 49-50평형 3백18만8천원.
23-26평형 최고가격은 수성구 수성동 구코오롱대구공장 부지에 건설된 화성쌍용타운으로 평당 3백41만2천원이었으며 다음은 역시 같은 위치의 수성보성타운으로 3백21만2천원이었다. 또 3위는 동신우방타운 3백11만1천원, 4위는만촌우방타운 3백5만3천원, 5위는 우방푸른타운(신천동) 2백96만1천원.32-33평형은 역시 화성쌍용타운이 3백53만9천원으로 으뜸이었으며 다음은 수성보성 3백46만7천원, 청구성조타운(신천동) 3백46만3천원, 만촌우방 3백20만원, 효목우방 3백7만7천원순이었다.
43-44평형은 우방푸른타운이 3백12만5천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다음은우방강촌 2백84만원, 노변동서우방 2백80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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