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30P가 하락한 조정국면을 보인 한주간이었다.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은 일평균 5천만주및 1조원정도 수반되는 견실한양상을 보여 주었다.지난주 증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성장성에 초점을 둔 내수관련 개별종목의상승이 전개되면서 삼성전자 이동통신등 내재가치 우량종목군의 속락세가 이어진 주가 역차별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는 장세를 선도하던 기관들의 우량주 위주의 집단사고가 붕괴되면서 나타난 후유증과 중소형 성장주에 대한 투기적 매수세로 인한 시황관에서 비롯된결과이다.
다음주 증시를 전망해보면 종합주가지수는 어느정도 낙폭이 진정되면서 바닥권을 다져가는 상황속에서 내수관련 건설, 제지, 제약, 음식료 업종내에서 종목별로 선별적인 상승세가 전개될 것같다.
한편 연말 배당투자와 관련, 전년도 고배당을 시현한 종목중심의 배당투자도예상되는 시점이므로 치열한 종목별 장세가 전개되리라고 전망된다.특히 현장세 국면이 그동안 주가 상승세를 견인하던 내재가치 위주의 주가차별화, 외국인 한도확대 등 기존재료들이 퇴색하면서 블루칩 종목들이 주도주에서 탈락하고 기업간 매수합병, 신물질개발, 정보통신 부품관련 성장주, 실적호전종목이 투자의 기준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그 어느때보다도 종목선정이 투자 수익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고 보여진다. 지수관련 대형주의 기간조정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시장에너지의 분출구는 재료수반된 개별종목에 집중될수 밖에 없으므로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시점이다.결론적으로 무리한 집중투자보다는 일정비율의 현금을 유지하면서, 장세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다소 보수적인 자세로 시장에 접근해야 될듯해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속보] 이재명 "대한민국 최악 리스크 윤석열 '씨' 반드시 탄핵할것"
'尹 탄핵' 현실되면 巨野 제동장치 사라져…'4대 개혁'도 올스톱
탄핵 동참하는 이준석, '보수 적자' 포기했나
"박정희 동상, 우상화 아닌 정상화의 시작"
한동훈 "尹, 계엄 당일 정치인 체포 지시…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