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피해보상 받아야

○…15일 오전 한때 주부강도신고로 소동을 벌였던 수성경찰서는 허위신고로판명나자 안도의 숨을 쉬면허도 허탈한 모습.수성서는 이날 오전 강도신고후 20분만에 강도를 당했다는 주부가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 사건이 해프닝으로 끝나자'신나소주사건'에 이어 또 다시 강력사건이 터진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가신듯 숨을 돌리는 모습.수성서 한 관계자는 "허위자동차 도난신고, 허위분실신고 때문에 골머리를앓고 있는데 이제는 허위강도신고까지 사람을 괴롭힌다"며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심리적 피해보상이라도 할 판 "이라고 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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