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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어린이 백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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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UNICEF)는 최근 10년간 세계각지에서 발발한 전쟁으로 어린이들이 군인보다 많은 약2백만명이나 죽음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표했다. 유엔아동기금은 15일 펴낸 {95년 세계 어린이백서}에서 이같이 상상을 초월한 {어린이전사자}삭를 밝히고 이외에 4백만-5백만명의 어린이는 크고 작은장애를 입었다고 지적,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희생에 큰 우려를 표명했다.아동기금은 이 백서에서 처음으로 모잠비크.앙골라.캄보디아.아이티.보스니아.르완다등 세계각지의 특정 전쟁과 내란등의 예를 들고 {전쟁이 과거에는군대간에만 벌어졌으나 갈수록 어린이들이 말려들고 있다}며 지난 10년동안이들 지역에서 어린이 약2백만명이 살해됐고 4백만-5백만명이 장애자로, 5백만명이상이 난민캠프로 쫓겨나는 한편 1천2백만명이상은 살던 집을 잃은 {부끄러운 통계}가 나왔다고 개탄했다.백서는 이어 어린이의 건전한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빈곤문제를 지적,미국의 경우 80년대 10년간국민 평균소득이 느는등 25%정도의 경제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빈곤선}이하의 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오히려 4백만명이나 증가 했다면서 범인류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백서는 주의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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